구로디지털단지역
스시메이진

너무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는 한 주가 있었다. 짝꿍이 힘내라고 또 초밥집에 가자 해서 이번에는 ‘스시웨이’를 방문했다.
초밥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주변에 초밥 뷔페가 없어서 많이 고민하다가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있는 스시메이진을 가게 되었다.
1. 스시메이진 위치
스시메이진도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갓파 스시와 같은 '구로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에 가까이 있다.
가까운 역은 아래 세 곳이다. 가산디지털단지역의 경우는 걸어서 약 30분 정도가 소요된다.가깝다고 하기 애매하지만,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장 가깝다면 거기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될 것 같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 남구로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2. 스시메이진 가격
- 런치 19,900원
- 디너 23,900원
- 주말/공휴일 24,900원
- 초등학생 14,900원
- 미취학 아동 8,000원
런치는 퇴장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 / 이용시간 총 90분
3. 메뉴와 식사 후기
음식이 맨 앞쪽에 진열되어 있었다. 진열되어 있는 곳에 가면 ‘=‘ 모양으로 음식이 양옆으로 놓여 있었고 시작 지점에서 서서 한 줄로 음식이 다 보였다.
처음 들어서자마자 ‘이게 다야?’하는 생각 했는데 정말 다였다.
우리가 식사하는 중에 뒤에 중년 손님들도 들어와서 ‘초밥 뷔페라고 하지 않았어?’하는 이야기가 들렸다.
음식이 진짜 없었고, 채워지지 않는 음식도 있었다. 초밥은 마르고 , 음식은 조리한 지 오래돼서 맛도 없었다




샐러드와 초밥이 있는 2개의 라인이 거의 전부다.
4. 비추천한 하는 이유 목록
1) 믿을 수 없는 후기
갓파스시에서 한 번 별로였던 경험이 있어서 검색을 열심히 해봤다. 그런데 후기가 평균은 되어 보여서 방문했는데 후기가 나쁘지 않던 이유를 알았다.
후기를 작성하면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웬만해서는 진짜 후기 쓰고 할인받는 거 좋아하는데 여기는 그럴 수가 없었다. 음식 수가 너무 적었고, 그 마저도 질이 나빴다.
입장할 때 시간제한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망설였는데 식사를 하면서 짝꿍과 시간제한 이야기를 할 때 나갔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런데 후기를 보니 우리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후기는 주관적인 거라 실제로 식사를 하고 나면 다르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여기는 다녀와 보니 좋은 후기가 아니라 나쁜 후기가 모두 실제 내가 느꼈던 것과 유사하다.
2) 어수선한 분위기 노후된 매장
또, 매장 내부가 낡은 것 외에도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했다. 안쪽에 공간이 분리되어 나뉜 자리가 있었는데 거기서 담요를 덮고 엎드려 자는 사람이 보였다. 처음 발견했을 때는 진상 손님이네 하고 혀를 찼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휴식하는 직원 같아 보였다. 그렇게 오랜 시간 이불 덮고 자는 손님이 있었다면 그것도 문제다.
결론은 다시는 가서 먹을 일이 없다는 거다. ㅜㅜ 진짜 돈 아까웠다.
스시메이진 구로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지밸리비즈플라자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02-6344-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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