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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27

[시흥 여행] 시흥 아울렛 푸드코트 방문기 시흥 아울렛 푸드코트 이용 후기 아울렛에 가면 할인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 번 다짐했다가. 늘 말뿐이었다. 그러다 지난번 선재도를 가는 길에 시흥 아울렛을 다녀왔다. 생각만큼 살 게 많지는 않았지만 나들이 삼아 가족들과 가기에도 좋아서 여행 이후에 한 번 더 들렸다. 세일 정보는 그 때 그때 달라서 올리기 어렵지만 푸드코트는 두 번 방문하고 느낀 점이 동일해서 블로그에 남긴다. 처음 시흥 아울렛을 방문한 날 쇼핑을 하다가 배가 고파 식사를 했다. 아울렛에서는 층마다 있는 개별 식당 말고도 푸드코트가 따로 있다. 사전에 식당을 찾아보지 않고 가고 날씨가 아직 추울 때라 푸드코트에 들어가서 음식을 고르기로 했다. 저녁 식사를 하기에는 이르고 간식보다는 조금 더 배를 채울 무언가를 찾다가 국대 떡볶이.. 2023. 3. 23.
[인천] 선재도 영흥도 여행 4편 여행 바다뷰가 있는 퀸스 비치 카페 바다뷰 퀸스 비치 카페 우리가 머물렀던 퀸스비치 글램핑 펜션에는 카페가 함께 있다. 여기서 숙소 체크인과 체크 아웃도 함께 진행된다. 약 4-5년 전에 목섬을 들렀다가 너무 더워서 찾은 카페가 퀸스비치 카페였다. 카페도 예쁘고, 바로 아래 펜션이 예쁘게 줄지어 있어서 오래 기억에 남았다. 핫하다는 장소에 가면 1년 사이에 없어지는 가게도 많다. 참 느리게 발전하는 우리 동네만 해도 생겼다가 없어지는 가게를 보며 ‘여기 뭐가 있었지? 그전에는 뭐였더라?’ 하는 대화가 오고 간다. 이렇게 오래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같은 장소에서 추억이 켜켜이 쌓여간다. 1. 퀸스비치 카페 메뉴와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카페라떼 5,500원 코코넛라떼 6,000원 카페모카 6,000원 2. .. 2023. 3. 6.
[인천 선재도 영흥도 여행] 3편 바다뷰 펜션 퀸스비치 체크인 및 프린세스 8호 숙박 후기 바다뷰 펜션 퀸스비치 짝꿍이 작년부터 노래를 부르 듯 가고 싶다고 한 여행 주제가 있었다. 바로 '글램핑'. 몇 년 전부터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었지만 크게 관심이 가지 않았다. 글램핑도 딱히 끌리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찾아보지 않다가 몇 년 전 친구들과 갔던 선재도에서 봤던 글램핑 장소가 떠올랐다.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방문한 카페가 펜션을 운영하던 곳이었다. 바로 앞이 바다여서 기억에 오래 남았는데 '다음에 한 번 오자.'하고 툭 던진 말이 짝꿍 덕에 실현 됐다. 1. 선재도/영흥도 퀸스비치 위치와 주차 앞서 소개했던 목섬에서 멀지 않다. 다만 차가 없다면 이동하기 힘든 위치에 있다. 들어가는 길에 다른 펜션들이 많고 골목이 많으니 천천히 들어가자. 주차장은 펜션에 들어서면 보이는 공터가 전.. 2023. 3. 2.
[인천 선재도 영흥도 여행] 2편 뻘다방 구경 / 목섬 가는 방법과 조개 잡이 체험 안내 선재도 영흥도 여행 목섬 가는 방법 / 갯벌체험장 안내 1박으로 인천 근교 여행을 계획하면서 이번 여행은 세부 계획을 짜지 않았다. 원래도 계획이 없었지만 편안하게 쉬는 게 목적이었던 터라 바람의 마을에서 칼국수를 먹고 나오며 눈길이 닿는 데로 가보았다. 그러다가 영흥도 선재도 하면 항상 검색에 뜨는 '뻘다방'을 지나가다가 '목섬 가는 길'이라고 쓰인 안내판을 보았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갯벌로 내려가는 길을 계속 찾았으나 길이 보이지 않았다. 뻘다방 아래로 길이 있나 싶어서 앞을 어슬렁 거렸는데 전혀 없었다. 계속 뻘다방뿐 ㅠㅠ. 뻘다방은 지나쳐만 왔는데 왜 유명한지 알 것 같다. 갯벌이 보이는데 바다가 있는 다른 나라에 있는 기분이다. 색감이며 인테리어 하나하나 사장님이 손을 대신 것 같다. 오히려.. 202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