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한강공원에서소풍1 [서울 여의도] 기분 전환 한강 나들이 가기 - 돗자리, 테이블 대여 및 배달존 확인법 한강 나들이 한강에서 노는 법 뉴욕에 센트럴 파크가 없었다면 뉴욕 사람들은 모두 미쳤을 거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삭만한 도시에서 푸른 녹지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일부러 푸른 숲을 허물고 온 세상을 회색으로 만들고 다시 얼마 안 남은 푸른 숲을 찾아 헤맨다니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걸 부인할 수가 없다. 날이 좋거나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공원이 생각난다. 나무에 둘러 쌓여 있으면 스트레스기 날아간다.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한강이 있다! 예전에 친구들과 한강을 갔을 때는 돗자리 하나 들고 가서 구경하고 계단에 앉아 버스킹을 하는 걸 보는 게 전부였는데 요즘은 한강에서 해야 할게 많다. 돗자리, 테이블, 담요 대여. 라면 끓여먹기, 치킨 배달 등. 한 번쯤 해보고 싶다고.. 2023. 4. 6. 이전 1 다음